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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루비콘 강”을 건너라

 

믿음은 우리 삶에 가장 강력한 힘을 제공한다. 믿음이 없었다면 인류는 그 어떤 기술적인 업적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금맥이 있다고 굳게 믿고 광산을 개발하던 두 광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가?


그들은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물자에 허덕이면서 여러해 동안 열심히 땅을 팠지만 금이 발견될 기미는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절망감에 사로잡힌 광부 한 사람은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신의 이권을 친구에게 넘긴 뒤 고향으로 돌아가 버렸다.


그로부터 겨우 일주일 뒤 남아 있던 광부는 근방에서 가장 큰 금맥을 발견했다. 하던 일을 도중에 그만두면 일시적인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간의 모든 노력을 의미 있게 만드는 성공으로부터 멀어진다. 이 세상이 당신에게 뭔가 바라는 것이 있다고 느껴지는가?


그것은 당신이 이 세상을 위해 뭔가 해낼 능력이 있다고 창조주 하나님께서 당신의 미래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불행은 잠시 머물다 지나갈 뿐이라는 겪언을 나는 좋아한다. 만일 지금 인생이 절망적으로 느껴진다면 당신이 과도기를 지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럴 때는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해보라.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과도기는 그야말로 과도기일 뿐이다. 야구용어로 말하자면, 1루 베이스에서 발을 뗐는데 아직 2루 베이스에는 발을 대지 못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근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고 야구를 그만둘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2루 베이스를 밞을 때까지 있는 힘을 다해 힘껏 달려야 한다.


과도기는 말 그대로 잠시 거쳐가는 시기에 지나지 않는다. 끝까지 견뎌내기만 하면 결국 2, 3루를 지나 당당히 홈으로 들어올 수 있을 것이다. 두려움과 걱정을 극복할 수 잇는 유일한 방법은 눈을 질끈 감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지금 두려움이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잇는가? 그렇다면 믿음으로 용기 있게 앞으로 나아가라. 그리고 그 일을 단번에 해치워라.


선택하기 전에 모든 의문에 대한 해답을 확실히 알 길은 없다. 100% 완벽한 것도 없다. 이 세상에 정말로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일에는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심지어 가만히 서 있는 일조차 위험하다. 그렇 경우 앞으로 나아갔을 때 얻게 될 이익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지 않은가? 중립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선택하지 않는 것도 이미 선택한 것이다.


때때로 우리는 두려움 때문에 온 몸이 마비되어버린다. 사실 그것은 우유부단함의 문제라기보다 뭔가 결심을 하고 용기 있게 실천에 옮길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선택은 생각을 멈추고 당장 행동에 옮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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