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의 신앙계승을 위해서 교회교육의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기독교교육적인 관점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한국교회는 다음세대의 신앙계승을 위해서 교회교육의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 한국교회 미래 부흥의 핵심 사안
교회변화의 시작은 미래를 통찰하는 비전에 있습니다. 개인에게도 비전이 필요하지만 교회도 비전이 필요합니다. 시대가 바뀌고 목회 환경이 바뀌면 새로운 비전을 세워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이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회비전, 목회비전을 재정립할 때입니다. 수많은 교회가 시대에 맞지 않는 교회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전은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비전은 목적지를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물론 시대가 변하더라도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라는 ‘사명’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 그 시대마다 하나님이 가치 있게 여기시는 시대적 소명인 비전을 시대에 맞게 재정립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대의 낙오자가 될 수 있습니다.목회자에게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현재와 미래를 통찰하는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자신과 교회의 역량을 분별하고, 시대(현재와 미래)를 분별하는 세 가지기 능력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성경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자신과 교회의 역량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자신과 교인들에게 주신 관심사, 재능, 영적 은사, 사역달란트, 훈련된 능력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시대를 분별하기 위해서는 시대를 통찰하는 기술과 성령의 조명을 통해 하나님의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세상의 변화, 그리고 세상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섭리 간에는 유기적 통일성이 있습니다. 세상은 계속해서 진보, 발전해 나가면서도 성경 전체와 유기적 통일성을 가집니다. 성경에 깊은 지식이 있으면 이 시대 속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뜻을 명료하게 통찰할 수 있습니다.
세 가지 사역 중 한가지만 잘해도...
미래 한국교회가 새롭게 직면할 목회적 요청들은 지금보다 헐씬 더 다양하고 복잡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래 한국교회는 다양성의 모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서 중요하게 대두할 세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가정회복, 은퇴자의 미래, 다음세대 준비 등입니다.
이 세 가지는 한국 교회의 사회 영향력과 부흥을 좌우할 수 있는 핵심 사안들입니다. 미래에 한국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를 해결해야 합니다. “한국미래지도” 책을 쓴 최윤석목사는 그의 책에서 “미래에 한국교회가 숫자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은 이 세가지중에서 최소한 하나의 영역에 탁월한 사역을 하는 교회가 양적으로 성장 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미래사회에서는 부모가 아이의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교육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됩니다. 지식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점점 더 중요해집니다. 미래가 불안할수록 믿을 만한 것은 ‘실력’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비슷한 욕구가 나타날 것입니다. 특히 신앙적으로 살려고하는 교인일수록 자녀의 신앙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입니다. 부모가 교회를 선택하는 우선적인 기준 중 하나를 교회교육의 수준으로 삼을 것입니다.
다음세대의 신앙계승을 위해서 교회교육의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 교회성장의 동력 “교회교육”
가정이 붕괴되고, 교회가 죽어가고, 학교는 인간을 비인간화시키며, 사회는 과학과 기술혁명으로 존재 근원까지 상실시키는 상황에 성도들이 설자리가 위태롭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가 인간과 사회를 변화시켜 나 갈수 있을 것인가?
교회란? 어원은 헬라어의 에클레시아로 하나님께 부름 받은 택한 자들의 모임이란 뜻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 교제, 선교, 봉사,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왕국 확장을 이루어 가는 곳입니다.
교회교육은 교회의 중추적인 기능으로 교회성장의 동력입니다. 따라서 교회교육이 살아나야 교회가 삽니다. 총신대학교 한춘기교수는 기독교교육논층 제26집에서 한국교회의 교회성장원인(해방 이후~1980대 말까지을 분석했습니다.
첫째, 한국인들이 지닌 종교성으로 전형적인 동양인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기독교를 받아들이는 데 매우 적극적이었습니다.
둘째, 한국교회가 교육을 강조한 점입니다.
셋째, 교회지도자들의 교회와 성도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입니다. 넷째, 사회적인 어려움 때문입니다. 시대적 어려움이 하나님을 더욱 갈망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1990년에서 현재까지 교회성장의 정체원인으로 외적으로는 첫째, 경제적 풍요로움, 둘째, 교회대체물 출현으로 보았고, 내적원인으로는 첫째, 교회지도자들의 직업의식의 팽배, 둘째, 교회목표의 변질, 셋째, 영적 훈련의 소홀등을 말했습니다. 따라서 침체하고 있는 한국교회가 다시 성장 동력을 갖기 위해서는 교회교육의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교회교육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시 4가지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1. 성경강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마태복음 5장 48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경말씀을 주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답게(삶) 온전해지고 하나님의 사역자로서의 삶(사역)에서 온전해지도록 만들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한국교회가 다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회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교회성장의 기본은 성경교육입니다. 초대교회의 부흥의 핵심과 한국교회의 부흥의 뿌리는 말씀공부입니다.
사도바울은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3:16-17)라고 하였는데 이는 영적 성숙이나 영성 회복을 위해서는 성경교육이 필요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경교육을 통하여 교회교사나 성도들이 영적으로 성숙해야 합니다.
교회가 성경교육에 관심을 가질 때 성도들이 복음사역에 열정을 갖게 되고, 교회사역에 헌신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교회가 성경교육에 대하여 둔감해지고 소홀해지게 되면 성도들의 영성은 시들어지게 됩니다. 교회성장의 실천적인 방법은 성경교육 강화입니다.
2. 영성강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8)
교회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영성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목회와 신학에서 “10년 후 한국교회 설문조사 결과 분석”에서 (목회와 신학,2009. 7월 특집)을 보면 한국교회 목회자가 힘써야 할 것으로 “영성회복”을 말하였습니다. 응답자의 60% 이상이 현재 한국교회의 문제는 도덕성의 상실과 물질주의라고 말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영성회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회지도자와 성도들이 영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 현장을 보면 교회지도자가 교사가 영적으로 깨어있고 헌신과 열정이 있는 교회는 성장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교회는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성이 교회성장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영성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개발되고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진흥원은 영성훈련의 필요성을 느끼고 영성프로그램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3. 제자강화
한국기독교 역사에서 1960년대까지는 부흥회와 사경회를 통하여 성도들의 영성을 회복함으로써 교회성장을 가져왔다고 한다면, 1970년대와 1980년대는 전도훈련과 제자훈련을 통하여 성도들을 무장시킴으로 교회가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전도와 제자훈련에 대한 열정이 식어지고 매너리즘에 빠져 한국교회는 정체와 감소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c침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교회의 핵심사역은 제자훈련을 통하여 예수님의 생애를 재현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제자훈련이 단순히 교육과정으로 직분을 받기 위해서 교회리더자를 세우는 코스로 이론교육에 머물렀다면 이제 실제적으로 교육하여야 합니다. 삶속에서 예수님 제자로서 실천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것처럼 참된 제자훈련은 사람의 삶과 인격의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4. 통합교육강화
기독교 전문 리서치 기관인 ‘바나그룹’ 조사에 의하면 미국의 15세 이상의 기독교인 4명 중 3명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미국의 현실일 뿐만 아니라 오늘 한국 교회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한국교회에 이런 위기가 찾아 온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사회적인 요인으로 출산율의 저하, 성적과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신앙교육의 약화, 놀토와 주 5일 근무로 가족모임이나 여행이 늘어났고,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스마트 폰 영향으로 교회학교에 참여 부족, 그리고 사회적으로 반기독교적인 정서의 팽배로 학부모들이 더 이상 교회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교회 내적인 요인으로 교회가 교회학교에 대한 무관심으로 교회학교는 정책적 우선순위에서 늘 뒷전에 밀려 재정, 인적, 환경이 열악하다는 것입니다. 교사의 소명과 자질이 부족하고 세대간의 단절과 교회와 가정의 이원화 된 교회 구조도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세대의 부흥을 위해서 교회학교의 패러다임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교회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통합교육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그 동안 교회교육은 교회, 가정, 학교(사회), 세대 등 모든 부분을 분리 해 왔습니다. 다음 세대 신양계승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 전 세대의 통합모임을 활성화시키고 둘째, 가정과 교회의 통합사역을 위해서 주말사역과 주중사역을 활성화 시키고, 셋째, 교회와 가정과 학교(사회)의 통합교육이 필요합니다.
5. 교사교육(훈련)강화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4:11-12)
교회교육의 성공과 실패는 교사에게 달려있습니다. 한국교회의 교회교육은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목회사역을 위해서 교사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한국의 교회학교 교사들의 절대 다수는 현재 이렇다 할 교사교육이나 양성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임명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대 부분 교사들이 교사로서 부족함을 느끼고 많은 갈등과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는 교사들의 이러한 개인적 갈등을 해결해 주는 차원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의 차원에서 전문가의 차원으로 이끌어 올리기 위해서 교사교육을 강화시켜야 합니다.
1단계 예비교사를 위한 교육 : 예비교사로 선발된 사람들이나 장래 교사로 봉사하려는 뜻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2단계 현직교사를 위한 교육 : 예배교사를 위한 교육의 과정을 이수하고 현장에서 교사의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3단계 전문 교사를 위한 교육 : 앞에 두 단계의 교육을 거친 사람으로 교사의 경험이 3년 이상 된 부장, 총무등의 직무를 맡고 있는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서 교회진흥원에서는 교사통신대학 및 여러 과정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사이버교육원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 결론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2장15-17)
성경문화연구 프로그램
1. 목 적
1) 목회자들의 성경 실력 향상과 심화를 근간으로 성지(지리학, 고고
학, 역사학)와 성경과 설교의 실제와 영어회화를 심도 있게 연마하
도록 교육하고, 배운 내용을 설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함
2) 신학교 교과과정과 중복되지 않게 목회자 추가교육으로 실시함
3) 미국 대학교와 연계하여 공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협의함
2. 예상되는 교육 효과
1) 신, 구약 성경의 현장과 사건들이 발생 또는 기록되었던 시대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게 되어 목회자 스스로 성경을 신뢰하게 되고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바르게 인식하도록 함
2) 성경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통찰을 통해서 설교의 주제와 내용을 무궁무진하게
개발하여 강단에 새로운 의미와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습니다.
3) 현재 평신도의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일반적인 교계의 기류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수강한 목회자가 배운 내용을 자기 교회 평신도들에게 가르쳐 성경
을 효과적으로 습득하게 하여 평신도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킴
3. 행정 운용
1) 본 프로그램은 일차적으로 교단 목회자들을 심화교육과정으로 교육에 철저하게 임하게 하기위해서 엄격한 학점 시스템으로 운용
2) 유학을 염두에 두고 국제적 표준으로 학점과 시수를 정함
3) 매년 1기씩 모집 운용(1기에 50~100명)
4. 학사 운용
1) 수업연한 : 3년(총 12학기) 혹은 4년(총 16학기)
2) 수업시기 : 1년에 4학기제로 운용하되 1학기에 2주씩 총 8주 수업
3) 과목 및 학점 : 학기당 2과목 수강하되 과목당 3학점으로 하며 1년 (4학기)
24학점에 성지연수 및 고고학 발굴 9학점으로 총 81학점으로 운용
4) 3년 혹은 4년 과정을 마친 분에게 수료증 및 공동 학위 수여
5. 교과과목
1) 1년차 : 성경지지학, 성경고고학, 성지연수, 영어회화, 설교적용
2) 2년차 : 성경역사학, 성경고고학 현장 발굴, 영어회화, 설교적용
3) 3년차 : 성경지지학 & 성경역사학 세미나, 성지연수, 영어, 설교적용
4) 4년차 : 다른 학교의 신학석사(Th.M.) 과정이나 목회학박사(D.Min.)
과정으로 진학하는 분들을 위해 상대방 학교와 협의하여 그
학교에서 1년 또는 반년을 과목들을 수강하고 학위논문을
쓰며 수학하게 하고 진흥원의 성경문화연구 과목들을 인정
하여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함
6. 과목소개
■ 성경지지학 개론
성경은 땅이라는 무대 위에 있는 사람들과 역사의 주관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땅에 대한 이해와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본 과목은 사람들이 살았던 현장에 대해서 지지학적으로 개관하며 성경역사와 고고학과 기타 성경관련 학문을 연구하는데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성서 속에 지리적 내용을 그 지리적 가치 때문에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 속의 사건들을 이해하거나 성경이 말하고 있는 어떤 중요한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서, 즉,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의 행동이나 말과 연관이 있고 또한 사상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연구하는 것이다.
☞ 성경지지학 세미나 : 이 과목에서는 성지의 어느 부분을 부각하여 성경과 관련하여 연구를 하게 된다. 성경을 역사지리학적 관점에서 그리고 지지학적인 관점에서 연구할 수 있는 실력을 배양하게 된다. 그리하여 일생동안 성경의 무대가 되는 여러 지역들을 차근히 살펴보면서 스스로 연구하게 되고 끊임없는 솟아나는 설교의 샘물을 제공하게 된다. 이 과목의 교재는 각 종 성경지도책들과 교수가 제공하는 지도들이다.
☞ 성경지지학의 설교학적 적용과목: 성경지지학을 배우는 제일 중요한 이유/목표는 성경을 더 깊게 이해하고 설교의 내용을 성경적 진리로 채우는 것이다. 이 과목은 성경에 꽉 차 있는 지지학적인 주제를 설교로 승화시켜 보는 사고와 방법을 개발하는 과정이다. 특히 성지연수1(이스라엘, 요르단)에서 만든 설교개요100개를 이 과목에서 설교로 만드는 작업을 한다. 그 과정에서 성경 전체의 지지학적 사실들을 설교로 만드는 능력을 배양한다.
☞ 성경시대의 일상생활 과목 :일반적으로 전통적인 역사기술 방법은 위인이아 왕 같은 중요한 인물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서술하는 것이었다. 성경은 농부, 어부, 서민들의 삶을 말하고 있으며 양이나 염소 같은 짐승들에 대해서도 마하고 있다. 그들은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섬겼다. 이 과목의 교재와 교육방법은 성경을 엘리트층과 서민들 모두의 일상생활에 초점을 맞추어 현대의 설교에 반영하는 과정이다.
☞ 연수과목(성지순례) 1 : 이 과목은 성지에 대한 지지학과 고고학의 개론을 배운 다음에 실제적으로 성지에 가서 현장을 확인하며 성경본문의 의미를 파악하여 작업을 세밀하게 하는 과정이다. 성경에 기록된 사건들의 대부분이 발생한 지역들인 현재의 이스라엘과 요르단 나라들을 중점으로 답사한다. 성지에서 얻은 영감으로 설교 개요 100개를 설교로 만드는 작업을 한다.
■ 성경고고학 개론
성경에 기록된 사실들은 2천년 이상 오래 된 것들이다. 현대인들이 성경을 이해하려면 시간적이고 문화적인 심연을 건너뛰어야 한다. 이 과목에서는 성경고고학이 지금까지 이룩한 성과를 가지고 성경의 본문을 이해하는 작업을 할 것이다.고재는 교수가 쓴 고고학 자료와 눈문들, 그리고 Biblical Archaeology 잡지, Mazar 고수가 쓴 교교학 개론서이다.
☞ 성경고고학 현장 발굴 과목 : 고고학은 종합적인 학문이며 원자료를 캐 내는 작업이다. 성지 이스라엘이나 요르단의 현장에서 고고학 발굴을 하는 것은 성경시대에 바짝 다가가서 당시의 사람들의 숨결을 느끼게 하는 효과가 있고 책이 못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통찰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 성경 시대의 유물들을 가까이 함으로서 성경에 대한이해를 더욱 심화시키는 과정이다.(발굴 최소 2주간)
☞ 성경고고학의 설교학적 적용 과목 : 많은 설교가들이 고고학에 대한 사항들을 설교에 이용하는데, 주로 성경의 신빙성을 강조하거나 성경의 신비성을 높이려고 그렇게 한다.
그러나 성경교교학에 대한 훈련을 하고 나면 고고학 자료를 선택해서 수준 높게 본문을 조명하여 설교의 질을 높여 청중들을 감화할 수 있다. 그리고 엉터리 고고학 뉴스들을 걸러내어 신자들을 오도하는 자들을 차단할 수 있다. 노아의 방주가 발견되어 어디로 옮겼다느니.. 여러 가지 잘 못된 고고학적 설들에 대해서 정확한 판단을 내려서 성도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하는 능력도 이 과목에서 훈련하다.
■ 성경역사학 개론
성경역사는 성경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학문이다. 이 과목은 선사시대부터 신약시대까지 전체를 섭렵하게 한다. 수강생들은 연대와 사건의 추이와 영적의미를 새김질하여 전에 알지 못하던 성경의 뜻을 찾아내게 된다. 이 과목은 개론으로써 선사시대부터 신악시대까지 전체를 섭렵하게 한다.
☞ 성경역사학 세미나 : 성경역사학 개론을 배운 후에 성경시대의 어느 부분을 부각시켜서 역사적 관점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그 내용을 역사적으로 학문적으로 파악한다.
☞ 성경역사의 설교학적 적용 과목 : 성경역사학 개론, 성경역사학 세미나를 수강한 후에 그 배운 내용들을 정리하고 다져서 오늘에 역사를 이루어내고 있는 청중들에게 줄 설교를 작성하는 훈련을 하는 과정이다. 성경역사를 바탕으로 설교를 작성하는 훈련을 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근거 없는 영해를 하거나 망상적인 상상으로 성경본문을 곡해하는 설교가 아닌 시대와 미래에 대한 방향과 대책을 내어 놓을 수 있는 설교를 작성하게 된다.
☞ 연수과목(성지순례) 2 : 성지연구 1과 같은 개념으로 주로 신약시대의 현장들을 답사하게 된다.
☞ 설교실습 과목 : 그 동안 배운 모든 과목들의 내용을 총동원하여 설교를 작성하고 실습하는 과목이다. 수강생은 설교 1편을 작성하여 교실에서 구연한다.
■ 영어회화 및 성경지지학 영어 과목 1.2
목회자는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파악하여야 한다. 세계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는 도구인 영어를 구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과목에서는 이미 각자가 가지고 있는 도구인 영어를 구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 과목에서는 영어 실력을 끌어내도록 성경의 지지학적 사항들을 이용하여 훈련을 시킨다. 이 과정에서 눈으로 읽는 영어가 아니라 교수와 말로 하는 영어로 과목을 진행하여 말문이 트이게 노력한다.
☞ 실전영어회화 1,2 과목 : 성지연수 과정에서 고고학현장 발굴을 하러 성지에 있는 동안 현지에서 연습해 보는 과정이다.
7. 미국 대학교와의 협력 시 혜택(Merit)
1) 학교의 신학사조 및 내용을 한국에 홍보하여 학생 확보를 늘린다
2) 학점 취득에 따른 비용을 지불하므로 실질적인 재정 수입 효과
(학점 당 수업료 지불 내지는 등록금의 약 20% 지불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