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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앞으로, 새벽을 깨우는 고난의 행군 이어져

사랑의교회, 제10차 특별새벽부흥회 성료

 (사진제공=SR컴즈)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108~13마른 뼈를 살리는 생기의 영을 부으소서라는 주제로 육체의 한계를 넘어 오직 성령님께 의지하며 생명의 강수와 역사하심을 경험 하고 사랑의교회가 시대적 사명 앞에 모든 마른 뼈들이 살아 숨 쉬게 될 생명의 현장이 되기를 소망하며 제10차 특별새벽부흥회(특새)를 열었다.

 

말씀을 전한 오정현 목사는 매일 1만에서 12천여명의 성도들이 자발적 고난의 행군에 자원하며 헌신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영적인 집중력이 강해졌으며, 깊은 기도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이번 특새는 특총(특별한 은총), 특복(특별한 축복), 특밥(특별한 덮밥), 특존(특별한 존재), 특혜(특별한 은혜)가 있어서 더 행복했다. 희망과 소망을 선포하기 보다는 말씀을 통하여 감동의 드라마를 써내려갔다며 은혜를 함께 나눴다.

 

특새 마지막날 메시지를 전한 오정현 목사는 우리가 있는 자리가 희망이 없어보일지라도, 주님이 보시기에는 아니다. 그 자리가 나아만과 같이 문둥병이 낳는 자리이며 찬란한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시며 하늘 문이 열리는 자리이다부족한 이스라엘 자손을 회복시키신 것처럼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세상을 향하여 에스겔처럼 마른 뼈와 같은 영혼들을 회복시키는데 보냄 받은 소명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내 영혼의 풀콘서트로 피날레가 장식됐다.

 

이번 사랑의교회 특새 강단에는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 이규현 목사(수영로), 조현삼 목사(서울광염), 고훈 목사(안산제일) 설교를 전했으며, ‘내 영혼의 Full Concert’는 오정현 목사가 인도하며, 3시간 동안 말씀과 기도, 그리고 찬양을 통해 마음을 다한 웅장하고 거룩한 심포니를 올려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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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