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앙지방회(회장 이찬우 목사)는 지난 5월 8일 국내 침례교 최초 예배지인 강경교회(장경동 목사)를 탐방했다.
강경교회에서 침례교 국내 선교에 대한 동영상을 보고, 함께 예배했다. 이후에 침례교 최초 예배지를 방문했다. 강경의 옥녀봉에 위치한 국내 최초 침례교 예배지는 파울링 선교사가 우리나라 최초 침례교인인 지병석 씨의 집이다.
이곳은 1999년 침례교 사적지로 지정되었으며, 한국 근대 기독교 전래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서, 2013년 10월에 옛 모습대로 복원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국내 침례교회의 뿌리가 있는 지역을 탐방하면서 새중앙지방회 목회자부부들은 이 땅에 복음이 증거되기까지 많은 이들의 헌신과 순교가 있었음을 확인하며 주님께서 목회자로 부르신 부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았다. 다음 지방회는 6월 5일(목) 11시 예수사랑교회(신정범 목사)에서 열린다.
/ 공보서기 이태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