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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원로목사회 제12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에 최보기 목사 부회장에 이소영 목사 선출


침례교 원로목사회는 지난 527일 대전 경하호텔에서 1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 처리 및 신임원을 선출했다.


11대 회장 김용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전 총회장 김용도 목사의 기도, 원로회 서기 및 회계 이소영 목사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직전회장 백화기 목사가 일꾼과 감사”(25: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백화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일꾼이라면 예수의 향기를 간직해야 한다면서 그러므로 감사는 희생이며 거기에 능력이 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충성되이 헌신하는 자가 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총무 김복환 목사의 광고, 원로회 전 회장 이상모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병기 목사의 기도, 총무의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회록서기 선정, 총무보고 및 감사보고, 회계보고후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임원 선거 결과, 신임회장에 부회장으로 섬겼던 최보기 목사를 부회장에 이소영 목사 등을 선출했으며 회계에 이재성 목사 감사에 유병기 목사와 배인현 목사, 고문에 이병욱 목사, 백화기 목사. 김용문 목사를 각각 임명했다. 원로목회는 임원 선거 후 신구임원 교체 및 인사, 신안건 토의를 진행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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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