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교회의 희망은 청소년이다”

기독교연합신문, 다음세대선교포럼 개최


오는 630일 서울 사랑의교회 바울홀


기독교연합신문(사장 양병희 목사)는 창간 26주년을 맞아 오는 630일 사랑의교회 바울홀에서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신앙의 주역으로 세우기 위한 다음세대 선교포럼을 개최한다.


기독교연합신문은 사랑의교회 후원으로 글로벌리서치와 함께 중고생 종교의식 조사설문을 전국 중고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설문에는 기독교에 대한 인식과 교회의 선교적 접근법, 청소년들의 음주와 혼전순결, 동성애 등 일반 윤리의식 조사 등 다채로운 항목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포럼은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조성돈 교수(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청소년 그들의 신앙과 세계”, 한은경 권사(두란노 어머니학교 대표) “대를 잇는 신앙”, 최태연 교수(백석대학교 기독교철학) “문화 속에 문화를 심는 기독교 세계관”, 김경덕 목사(사랑의교회 주일학교 디렉터) “청소년 의식을 통해 본 교회 교육의 미래와 전망이라는 주제를 각각 가지고 발제한다.


한편, 이번 포럼은 이현주 기자(기독교연합신문)의 사회로 김은수 목사(사랑의)가 기도하고 양병희 목사(기독교연합신문 사장)의 인사말, 발제 순으로 진행된다.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