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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성경을 넘나드는 창세기 주해

「창조에서 홍수까지」


지은이 양승훈CUP16,000

 

창조에 관한 과학자들의 연구는 끊임없이 돼오고 있다. 또한 이 것에 반하는 진화론부터 시작해서 이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는 인류에 불변의 관심사이다. 그로인해 여러 가지 설들이 난무하고 있다. 이중 가장 보수적이고 성경에 근거한 창조론 운동을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바로 창조과학자들이다.


이번에 소개한 창조에서 홍수까지의 저자 양승훈 박사도 1대 창조과학자였다. 창조과학자들은 이미 신빙성 있는 근거들이 있는 사실을 뒤로하고 무조건적으로 자신들이 가르치는 이론들이 맞다고 주장한다



 양승훈 박사는 내가 창조과학에 대해 20수년을 공부했지만 본격적으로 창조론에 대해 공부하자 창조과학자들의 주장이 허무맹랑하고 근거 없는 이야기라는 걸 짧은 시간 안에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이 창조과학자였다가 1997년 교수직에서 물러나 본격적으로 창조론을 다시 공부하자 건강한 신학적 기초위에 세워져 있지 않은 창조론 운동은 자칫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알게 된 양승훈 박사는 창조과학자 무리에서 나와 신학을 기반으로 창조론을 깊이있게 파고들었다.


그러던 중 2010년 몇몇 학생들, 목사들과 더불어 쥬빌리 채플을 시작하게 됐고 그 것을 기반으로 2년 동안 창조에서 홍수까지를 쓰게 됐다. 창조에서 홍수까지는 목회자나 성경에 대해 궁금해 하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쉬운 창세기 개론서라고 할 수 있다.


수많은 창세기 강해집, 주해들이 존재해 있지만 이 책의 커다란 특징 중 하나는 과학적인 측면의 주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양승훈 박사가 오랫동안 물리학자로써 창조의 과학적 변증인 창조론 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 책은 과학이 창세기 즉 창조론을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창조론을 이해하는데 과학이 도울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준다. 과학이 증명할 수 있는 창조는 이미 하나님의 창조를 과학 밑에 두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창조에서 홍수까지는 하나님의 창조와노아의 홍수에 대해 성과 과학적 증거와 성경적 원어를 통해 세밀하게 풀어 줘 성경과 과학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접근을 한다.


내용으로는 창조와 노아의 홍수까지인 1~9장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성경을 한구절한구절 세밀하고 정확하게 다루고 있어 심화된 성경공부를 하는데 도움을 준다. 물론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온 것들과는 상반된 글을 읽게 될 수도 있다. 이것이 무조건적으로 사실이라고 믿기보다 이런 이론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 자신의 눈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창조에 대한 인간의 호기심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고 그 것을 과학적인 방식, 생물학적인 방식, 화학적인 방식 등으로 입증하려는 노력들 또한 계속 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과학이 성경 위로 가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성경을 이해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해 성경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전지하심을 믿어야지 과학을 믿고 과학이 모든 것을 이해 시켜 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가지면 안 된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셨고 인간이 과학을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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