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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추수 감사의 은혜에 기쁨을 더하다

사랑의 교회, 감사주일 맞아 ‘감사나눔 우체국’ 오픈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1118일 추수감사주일예배로 드리며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고 특히 사랑의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하나님과 이웃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나누기 위해 감사나눔 우체국을 오픈했다.

 

이는 사랑의교회가 정감(정직과감사)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손으로 쓰는 엽서를 통해 성도들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감사나눔 우체국은 지난해 추수감사주일부터 시작된 감사마음이어가기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평소에 감사했던 교우나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글로 적어 직접 전하고,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감사한 일들을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으며 감사의 일상화로 이어지기를 소망했다.

 

또한 사랑의교회는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새가족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1사랑의 공동체 안에서 믿음생활을 시작한 성도들을 환영했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 안에서 한 가족이 된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순서를 매 순서마다 가졌다. 특히 새터민 성도, 외국인 성도, 특새를 통해 감동을 받고 등록한 성도, 새생명축제에 참여해 예수를 영접한 성도 등에게 감동의 올해 새가족상을 시상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시상과 함께 온 교우들은 예배 시간 가운데 핸드폰을 켜서 세상의 어둠 속에서 빛으로 온전히 빛나는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한 새가족들을 축복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 새가족들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초대장을 모바일로 전송했고, 새가족 선물과 커피 쿠폰을 선물로 증정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새가족으로 등록한 5,880여명을 축복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함께 가지기도 했다. 사진제공=SR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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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