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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싸움 - 정동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말씀하시는 주님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승천하신 주님

 

비극과 애통,슬픔과 고통이

잔인한 손에 의해 자행되고

피할 수 없는 죄와 사망의 저주가

이 땅을 휩쓸고 있습니다.

절망과 궁극적 패배를 허락지 않으시는 주님

궁극적인 구원과 승리의 노래를 부르기를

원하시는 주님

 

칠십년의 절망이 끝나고 나면

회복을 허락하셨던 주님

전투가 끝나면 항상 승리의 선율을

울려 퍼지게 하셨던 주님

 

십자가 형틀의 고초가 끝난 다음

죽음에서 새 생명의 부활을 허락하셨던 주님

바람과 물결을 다스리시고

죽음을 극복한 주께서

언젠가 모든 혀가 영광의 주님을

고백하게 하시네

 

힘겨운 시련, 맹렬한 전투

격렬한 싸움 다음에

천국의 영광을 준비하시는 주님

 

우리의 영적 싸움, 힘이 들고 어렵지만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영원한 찬양을 주께 드립니다.

 

정동일 목사는 대전 한밭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목산문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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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