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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한국기독교의 밤’ 준비 박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오는 12월 14일 63컨벤션 센터에서 ‘한국기독교의 밤’을 연다. 매년 12월에 개최된 이 행사는 교계와 국가 그리고 사회 각 분야에서 한국 기독교와 나라를 위해 수고하시는 지도자들을 모시고 2012년을 결산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서로 격려하시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하게 된 것이다.

 

특별히 이번 ‘한국기독교의 밤’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한국 기독교를 빛내고 지대한 공헌을 하신 분들께 최고 지도자상을 수상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기독교의 밤’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심사위원들이 구성됐으며, 공헌 정도와 영향력 등을 고려해 평가기준을 마련, 심사 중에 있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지금의 한국 기독교가 있기까지는 수많은 분들의 눈물과 기도, 열정과 헌신이 있었다”며 “그 중에서도 이번 ‘한국기독교의 밤’에서는 최고의 지도자들께 상을 드림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이 그분들의 열정을 본받아 성장의 한계를 넘어 기독교 중흥의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전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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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