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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라디오, 가을개편 단행’ 감동을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새 단장

새로운 아침 시사 프로그램<박재홍의 뉴스쇼>


CBS 라디오가 지난 1110일 가을 새 단장에 나섰다. 이번 개편으로 CBS는 출퇴근길 시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하고 서민들의 삶의 이야기로 청취자들에게 친숙한 채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CBS <시사자키><뉴스쇼>CBS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출퇴근 시간, 국내외의 주요 뉴스를 뉴스 당사자들과의 인터뷰 형식으로 청취자들에게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대표 주자로도 손꼽힌다.


이번 개편에선 <뉴스쇼>MC로 맹활약했던 김현정 앵커가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하차하고 박재홍 아나운서가 새롭게 청취자들을 만나게 된다. 입사 10년 만에 오랫동안 희망했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를 맡게 된 박재홍 아나운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시사자키>는 정확하고 공정한 진행으로 잘 알려진 정관용 MC가 계속해서 퇴근길 시사 프로그램을 만들어간다 또한 재미와 정보가 강화된 프로그램과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가득한 프로그램들도 새단장에 나선다.


관록의 연극배우 손숙과 가수 한대수가 꾸며가는 아침 라디오쇼 <손숙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개그맨 이병진이 새롭게 합류해 청취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라디오 3.0 이병진입니다>, 오후의 활력소 <이명희 송정훈의 싱싱싱> 등의 프로그램이 개편을 통해 활력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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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