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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강남구 장애인 취업박람회,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찾아드려요


강남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밀알복지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가 주관하는 ‘2014 강남구 장애인취업박람회가 지난 1117일 대치동 세텍(SETEC) 2전시장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발표한2013년 장애인통계에 의하면 20135월 기준으로 전체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2.3%로 나타났으나, 장애인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은 38.3%로 전체인구에 비해 장애인구의 경제활동상태는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장애인취업의 어려움을 반영해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된 2014 강남구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과 기업을 매칭,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채용규모 총 428명에 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사무직, 고객상담, 제조업, 미화직, 관리직, 복지 분야 등 한국고용공단에서 선정한 총 97개사가 참여했다.


이 날 박람회는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동시에 이뤄지는 채용관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시연, 천연비누, 악세사리 제조 등 직업 체험을 할 수 직업체험관등이 마련되었다.


강남구직업재활센터 김귀자 관장은 강남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함께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6개 산하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2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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