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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진수어학원 교류협정 체결

인적·물적협력 통해 상생관계로 발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1125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진수어학원(원장 박진수)과 상호 협력에 관한 교류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


침신대 개교 60주년을 맞아 교육기관과의 교류 확대로 체결된 이번 협약서에는 상호 교육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강좌와 공동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대학생 해외어학연수 관련 상호협력,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움 등의 공동개최, 시설이용 등 협력, 기타 양교가 필요로 하는 사업등에 대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배국원 총장은 체결 후 박진수 원장은 우리대학교 신학과 95학번 동문으로 재학시절부터 학교에서 영어동아리 형태로 어학원을 시작하였으며 사회적 기업으로 지금은 국내외 10개의 지점을 가진 큰 어학원으로 성장했다.


이번 방학을 이용한 필리핀 어학연수도 진수어학원에서 많은 편의를 제공하여 재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가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좋은 성과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수 원장도 체결후 배 총장과 오찬을 가지며늘 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영어와 관련된 분야에 협조할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선교의 마인드를 가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침신대는 진수 어학원과 협약을 통해 겨울방학을 통해 11주 어학연수(필리핀 4주 연수 포함)를 진행할 예정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100만원씩의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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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