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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이광기 홍보대사, 자선특별전 <I DREAM> 개최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배우 이광기가 월드비전 (회장 양호승), 롯데쇼핑 과 함께 아이티,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특별전이 20151223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내년 118()까지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6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배우 이광기는 20102월 폐허 속의 아이티에서 아들 (이석규)과 같은 또래의 아이들을 만난 이후 매년 아이티를 포함한 지구촌 아이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I DREAM’ 이라는 이름으로 지경을 넓혀 전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 주기 위한 것으로 이번 전시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 뿐 아니라 아프리카 학교 건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자선특별전에는 강형구, 이용백, 문형태, 요시모토 나라, 로메로 브리토 등 국내외 유명작가와 배우 하정우 등의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으며 특히 23일에 열리는 오프닝에는 가수 소향의 재능기부 공연도 펼쳐졌다.


이광기 홍보대사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전시회 수익금을 통해 아이티의 마일론-케빈학교, 몬트포트 학교, 에티오피아 식수 펌프를 후원했으며, 이로 인해 아이들은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월드비전과 함께 지구촌 곳곳의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배우 이광기 홍보대사는 아이티와 아프리카 학교 건립을 위한 이번 전시회에 많은 작가들이 선뜻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 아이들이 척박한 현실을 딛고 꿈과 비전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이광기 홍보대사가 아이티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선 전시회가 이제는 그 지경을 넓혀 전세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더 큰 사랑을 만들어 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자선특별전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아이들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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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