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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있는 청년들의 자유로운 음악!”

청춘로드뮤지컬 <곤, 더 버스커>


2006년 창립 이후 뮤지컬<오디션>, <밑바닥에서>등 우수한 창작뮤지컬로 각광받아 온 오픈런뮤지컬컴퍼니(대표 박용전)2015년 청춘로드뮤지컬<, 더 버스커(극작 박용전·김도혜, 연출·음악 박용전)>로 관객을 찾아온다.


길 위의 예술가 버스커 최곤과 후천적 청각장애 댄서 니나”, 스트리트 드러머 원석이 함께 니나잘해라는 팀을 만들어 전국 버스킹 투어를 하던 중 서바이벌 오디션 출연 문제를 놓고 갈림길에 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 더 버스커>2013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대본공모 우수작에 선정됐고, 지난 6월 독회공연으로 2014 문체부 한문위 창작뮤지컬 육성지원사업 우수공연으로 지정되며 일찍이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탁월한 음악을 담은 액터뮤지션 뮤지컬로 주목 받아 온 오픈런뮤지컬컴퍼니의 신작인 만큼, 뮤지컬<, 더 버스커>의 음악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연진이 곳곳에서 노래와 군무로 공연을 펼쳐 충성팬들과 시민들에게 깜짝선물을 선사했는데 그 중 , 더 버스커”, “나에게”, “세잎클로버등은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로 큰 인상을 남겼다는 평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오디션>, <밑바닥에서>를 성공으로 이끈 박용전 연출이 극본과 작사·작곡, 음악감독을 맡고, 영화사 청년필름 제작본부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 등을 역임하며 양질의 콘텐츠제작에 참여 해 온 김도혜가 공동극본과 프로듀서로 힘을 싣는다. 또한 뮤지컬 <두도시이야기>, <살리에르> 등의 안무를 맡은 최인숙이 참여한다.


자신이 만든 음악을 자유롭게 연주하며 살고자 하는 역할에는 몽니의 메인보컬로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 등에서 활약한 김신의와 밴드 브릭의 보컬리스트이자 <구텐버그>, <광화문연가>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 허규가 더블캐스팅 됐고, “과 함께 니나잘해밴드를 결성하는 스트리트 드러머 원석역에는 <비스티보이즈>, <빈센트 반 고흐>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한 뮤지컬배우 김보강이 함께 한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 등에서 활약한 김효정은 청각장애를 가졌지만 당차고 멋진 댄서, “니나로 분해 매력을 발산한다


 이외에 버스커들을 이용하려는 SKS 방송국의 국장역에 정운이, PD역에는 윤성원과 최욱로가, 방송사 사장의 딸이자 AD영애역에는 배우 권세정과 손지애가 출연한다. 서바이벌 오디션 게릴라버스커K”에서 니나잘해와 경쟁하는 3인조 버스킹팀 스트라다킹의 멤버로는 넥스트 출신 기타리스트 데빈과 배우 김성구, 이종현이 활약을 펼친다.


이외에 트렘펫 마임 탭댄스 등 다양한 재능으로 활력을 더할 앙상블에 이태화, 김서노, 최혁, 이민재, 구준모 등이 참여한다. 청춘로드뮤지컬 <, 더 버스커>201513일부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1211일부터 각 예매사이트를 통해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예매문의: 프로젝트에이치 02-391-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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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욥 총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2심도 기각
김OO 목사, 차OO 목사, 김OO 목사 3인이 이욥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항고심에서도 기각 판정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제25-1 민사부는 지난 3월 25일 사건번호 2025라2147 직무집행정지가처분에 대해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은 보전할 권리와 그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해 이유 없다. 그뿐만 아니라 가처분 채무자의 적격을 그르쳐 부적법하다고 보아야 한다. 이와 결론을 같이해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1심 결정은 결과적으로 정당하고, 채권자의 항고는 이유 없으므로 이를 모두 기각하며, 항고비용은 패소한 채권자들이 부담하기로 한다”고 판결했다. 채권자 3인은 법원에 1심 결정을 취소하고 총회장 선출결의 무효확인 사건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이욥 총회장의 직무를 정지시켜달라고 재차 요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이 법원도 채권자의 가처분명령신청은 그 피보전권리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보전의 필요성이 있다고 볼 수도 없다고 판단한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채권자들이 항고 이유로 들고 있는 주장들이 1심에서 내세운 주장과 실질적으로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법원은 “대표자의 선임 결의 효력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