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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수도권 원로목사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배인현 목사 선출


침례교 수도권원로목사회는 지난 121일 서울교회 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배인현 목사(사진, 백마장) 선출과 주요 임원 선출 및 사업계획을 처리했다.


부회장 박장옥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부회장 장영순 목사의 대표기도, 이충희 목사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침례교 전 총회장 지덕 목사(강남제일)나로 말미암아 영광을 하나님께”(1:2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감사 한명석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선 배인현 목사의 사회로 손명철 목사의 개회기도, 총무 이종훈 목사의 회원 점명, 전회의록 낭독 후 각부 보고를 하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선거결과 회장에 배인현 목사(사진)를 부회장에 장병찬, 장기억, 장영순, 박장옥 목사를, 총무에 이종훈 목사, 서기에 권재만 목사, 회계 최종태 목사, 감사에 박민영, 김기석 목사, 지도위원회 권혁봉, 이소영, 김웅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총무 이종훈 목사의 광고, 직전회장 백동호 목사의 축도로 정기총회를 마친 뒤, 배인현 목사가 마련한 오찬을 나눴다.


한편, 2월 월례회는 설날 연휴 관계로 휴무하고 오는 318일 서울교회에서 3월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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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