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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해외선교회 국내지부 임시총회

규약 개정, 향후 사역 방향 모색


침례교 해외선교회 국내지부(지부장 진요한 선교사)는 지난 119~20일 천안 예전교회(모영국 목사)에서 51명의 선교사 가족(자녀 22명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19일 오후 송정선 사모(예전)의 영성강의와 치유 집회를 진행한 뒤, 저녁 임시총회를 갖고 국내지부 규약 개정 및 향후 사역 방향을 모색했다.


20일에는 아산온천에서 피로를 풀었으며 자녀들도 스파비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진요한 선교사는 예전교회가 이번 국내지부 총회를 위해 물심양면 후원과 헌신을 해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해외선교도 중요하지만 이 땅에 온 국내 거주 외국인을 향한 복음 증거도 중요한 만큼 이 사역도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170만 명이 넘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자, 유학생들을 위해 복된 증거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침례교 해외선교회 국내지부는 현재 15가정과 1싱글이 다문화사역을 비롯해, 유학생, 탈북자, 선교사훈련, 문화사역 등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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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