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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고향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도시락 전해요”

월드비전 김보성 홍보대사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2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구정을 맞아 29일부터 끼니를 거르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캠페인을 진행한다.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은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거나 식사를 거르는 아동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적어도 하루 한 끼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한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1(서울, 고양, 인천, 성남, 정선, 동해, 제천, 대전, 정읍, 광주, 부산) 지역의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개소하여 국내 아동들에게 13찬 이상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캠페인은 구정을 맞아 온 가족들이 함께 모여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고향의 또 다른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특별히 이번 캠페인은 월드비전 김보성 홍보대사를 비롯하여, 김혜자 친선대사, 정애리 친선대사, 신보라 홍보대사가 각각 고향의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나눔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해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의리의 아이들로 지구촌 아이들의 어려움을 알렸던 배우 김보성은 이번 사랑의 도시락캠페인 영상에도 직접 참여하여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을 위한 나눔 의리 실천을 독려했다.


월드비전 김보성 홍보대사는 지난 해 월드비전과 함께 직접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고, 배달을 해본 적이 있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이나 끼니를 거르는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반찬이 담긴 따뜻한 사랑의 도시락에 기뻐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온 가족이 모이는 따뜻한 명절에 우리고향의 아이들에게도 그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월드비전 김보성 홍보대사가 직접 한복을 입고 전하는 사랑의 도시락 후원 캠페인은 29일부터 월드비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매월 1만원씩 정기후원을 하면 매월 3가정에 따뜻한 한 끼의 사랑의 도시락을 전할 수 있다.

/ 사진제공=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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