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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따뜻함으로 변화되길 소망합니다”

‘세바시’와 ‘배달의민족’, 세바시 명언으로 독거노인 돕기에 1,200만원 기부


대한민국 대표 강연 프로그램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세바시)이 지난 39일 목동 KT체임버홀에서 95회째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세바시’ 95회 강연회는 600명의 세바시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사이트 드림풀과 함께 하는 특집강연회 내일을 부탁해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 앞서 특별한 세리모니가 진행됐다. 배달음식앱으로 유명한 배달의민족개발사인 우아한형제들세바시가 지난해 연말 이른바 공익적 콜라보레이션으로 함께 만든 ‘2015 세바시 좋은글 달력의 판매 수익금 1,200만원 전액을 독거노인돕기 캠페인에 전한 것

 

‘2015 세바시 좋은글 달력세바시세바시좋은글 콘텐츠를 제공하고, 음식배달 앱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이 디자인해 제작한 2015년 주간 탁상달력이다. 이 달력을 판매해 얻은 모든 수익금은 독거노인을 돕는 ‘365우유안부캠페인에 사용된다.


‘365 우유안부캠페인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매일 아침 우유 제품을 배달해주고, 그 우유 제품이 매일 소비되는 상황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보살피는 옥수중앙교회와 우아한형제들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캠페인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옥수중앙교회의 호용한 목사는 세바시 좋은글 달력을 통해 성금을 마련해준 것이 올해로 두 번째라며 “‘세바시배달의민족의 팬들이 독거노인들에게 큰 후원자가 되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대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바시팬들의 후원으로 큰 돈을 캠페인에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어서 “‘우아한형제들은 우리사회의 홀로 사는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CBS 변상욱 콘텐츠본부장 또한 세바시 콘텐츠가 세상에 대한 좋은 지혜와 지식을 전하는 일도 보람있지만, 세바시팬들과 함께 우리 사회의 그늘에 존재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물질적 지원까지 할 수 있게 돼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세바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아한형제들세바시세바시 좋은글 달력공익 콜라보레이션은 2013년 연말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 ‘2014 세바시 좋은글 달력판매 수익금 1,400만원을 이 캠페인에 공동으로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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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