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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크신 생각을 품자(2)

돈은 구겨져도 돈이다. 내가 실수하고 넘어져도 하나님은 내 가치를 변함없이 인정하신다.
나는 하나님 앞에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가령 내가 당신에게 빳빳한 새 지폐를 주면 받겠는가? 싫다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내가 그 지폐를 구겨서 아주 지저분하게 만들었다고 하자 이런 지폐라도 받을 생각이 있는가? 당연히 받을 것이다. 지폐가 땅에 떨어져 더렵혀졌다. 그래도 그 지폐를 받겠는가? 물론이다.


왜 일까? 돈이라는 내재적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절대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니 스스로 폐기하지 말라. 나의 삶속에 기적을 일으키는 원동력은 남의 믿음이 아닌 나 자신의 믿음이다. 하나님은 나의 인생의 후반부가 전반부보다 낫기를 원하신다.


이제부터는 자신의 능력을 보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을 보자. 성경은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이 뿌리신 씨앗이 내 안에 뿌리 내리도록 마음 밭을 옥토로 바꾸라. 비참한 어제의 자리 실패의 어제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라.


오늘부터는 하나님의 식탁에 앉아 하나님의 복을 누려라.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번영하는 것을 즐거워하신다. 실제로 아이가 꾀죄죄하다는 것은 아버지가 그만큼 가난하다는 반증이다. 마찬가지로 내가 가난에 찌든 정신으로 인생을 살면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깎아내리는 짓이다. 늘 현실에 굴복하고 좌절하면서 억지로 인생을 사는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는다. 내가 성공하는 마음 자세를 가질 때 비로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절대로 초라한 인생을 받아드려서는 안 된다. 물론 인생이 달콤하고 아름다운 때만 웃게 될 것이다. 즐거운 마음을 가져야 하나님이 나의 삶속에서 기적을 행하실 수 있다. 웃는 법을 배우라. 근심과 스트레스는 날려버려라. 긴장을 풀면 수명이 길어질 뿐 아니라 삶이 더욱 즐거워진다.


하나님은 장기적인 회복 역사를 추진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상황을 바꾸시고 나에게 강하고 건전하며 유익한 관계를 주시고자 하신다. 하나님은 나를 회복시켜 주실 때 언제나 몇 곱절 더 좋은 복을 부어 주신다.


하나님이 주신 더 크고 새로운 비전을 품자. 상황이 내 쪽으로 변하기를 기대하자. 나를 주저앉게 하는 어둠의 권세에 과감히 맞서겠다고 단호하게 선포하자. 내 인생의 목적은 평범하지 않다. 하나님의 능력을 이끌어 내는 것은 믿음이다. 기대 수준을 높여라. 내 작은 사고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자. 큰일을 행하시는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자.


오늘부터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삶을 누리기로 결심하자. 하나님은 좋은 것을 다 주셨다. 가능성과 놀라운 잠재력, 창조적 아이디어, 꿈으로 가득한 씨앗 내 안에 뿌리셨다. 하지만 좋은 씨앗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열매를 맺으란 법은 없다. 자신이 씨앗이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말할 수 없는 큰 좌절과 실패를 맛보았는가? 아무쪼록 현실을 직시하라. 나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말라. 상황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어도 누군가가 나를 실망시켰더라도 나의 원래 신분은 변함이 없다.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힘차게 걸어라. 문이 닫혀도 언제나 하나님은 더 크고 좋은 문을 열어 주신다. 고개를 높이 들고 하나님이 주실 새롭고 큰 복에 시선을 고정시켜라. 믿음의 눈을 가질 때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번영하는 자신을 보고 그 아버지를 머리와 가슴에 깊이 새기라. 잠깐 동안 가난 속에 살 수 있지만 가난의 우리 속에 기식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내가 믿는 예수님은 약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분이시다.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우리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데 모든 것을 소유한자로 만드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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