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is Chan┃휫셔뮤직┃60,000원
프랜시스 챈 목사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 셀러 작가이며 저명한 국제 강사다. 그의 설교와 강의가 탁월하다는 찬사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것은 말씀을 말씀 중심으로 풀어나가며, 말씀의 핵심을 올바로 전하는 “성경적”인 티칭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코너스톤 처치’와 ‘Eternity 바이블 컬리지’의 설립자인 그는 현재 제자사역에 몰두하며 ‘Multiply’ 국제사역을 이끌고 있다.
이번 그의 설교를 묶어논 ‘Basic Series’의 목적은 무엇보다 “교회 가는 것(Going to Church)”에서 “교회가 되는 것(Being the Church)”으로 삶을 전환하는 것이다.
‘Basic Series 7 DVDs’는 우리가 믿음 안에서 고민하며 실제로 깨닫고 알아가며 그렇게 살기를 갈망하는 각 주제들이 7가지 설교로 우리의 의문들을 성경적으로 풀어준다.
그 7가지 주제로는 첫 번째 ‘하나님을 경외함(Fear God)’이다. 프랜시스 책 목사는 이 주제를 통해 ‘우리는 참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가? 아니면 그저 그분을 존경하는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 대해 성경이 말씀하는 분명한 통찰과 이해는 하나님이 의도하신 우리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준다’라고 했으며 두 번째 주제인 ‘예수님을 쫓는 삶(Follow Jesus)’에서는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 헌신의 삶을 살기로 결심할 때, 그분의 가르침과 삶 속에서 참 진리를 알아갈 뿐만 아니라, 행하신 대로 살아가게 되는 유일한 길임을 보여준다’라고 전한다.
세 번째 주제 ‘성령(Holy Spirit)’을 통해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는데 우리가 하나님의 교회된 자들로서 성령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이해하게 되면,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우리의 삶을 통해 세상에 변화의 삶을 선포하게 될 것이다’라고 도전한다.
네 번째 주제인 ‘믿음의 교제(Fellowship)’에서는 ‘교회를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가족처럼 만들어 갈 수 있다면, 성도의 교제를 통해서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세상이 알게하며, 하나님이 의도하신대로 믿음의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독려하며 다섯 번째 주제는 ‘말씀전파와 가르침(Teaching)’을 통해서는 ‘우리가 예수님이 어떻게 사셨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거룩하고, 풍성한 삶의 열쇠로 성경을 볼 수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갈망하게 되며 그것을 세상에 나누고자 하는 열정이 넘쳐 날 것이다’라고 한다.
여섯 번째 주제인 ‘기도(Player)’를 통해서는 왜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것 같은가?라고 질문하며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사명에 일치하게 된다면 우리는 그분의 초자연적인 응답의 증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일곱 번째 주제인 ‘교회 공동체(Communion)’에서는 ‘성경적 교회는 믿음의 공동체이기 때문에,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분의 말씀대로 살고자하는 동역자들 간의 전적인 헌신과 친밀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 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