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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국내선교회 임시 이사회

총회 조사위 보고 후속 조치 결의


차기 회장 선임 위한 공고 게재키로


침례교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주만 목사, 회장 최춘식 목사)는 지난 428일 서울 사무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총회 조사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처리했다.


이사회는 총회 조사위 보고에 따른 총회 임원회 결의에 따라 회장 최춘식 목사와 기금국장 김원진 국장에게 자진 사직을 권고하고 427일까지 자진 사직에 불응할 경우, 국내선교회 운영내규 상벌 규정을 유보하고 이사회에 해임을 요청하기로 한 상벌위원회 결의사항에 따라, 이를 이행한 회장은 자진 사직을, 기금국장은 428일자로 해임, 국내선교회 간사는 경고조치키로 했다.


또한, 후임 국내선교회 회장이 결정되어 인수인계까지 국내선교회 관련 업무 결재는 현 회장과 이사장이 함께 결재키로 했으며, 환수조치에 대해서는 총회 조사위 환수금액과 법정 판결에 따라 집행키로 했다. 또한 차기 국내선교회 회장 선출 공고는 침례신문을 통해 내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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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