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차이나 지역 복음화를 위한 전문 사역 기관인 한국인도차이나협력센터(대표 이희석 선교사)는 올해 캄보디아 사역 10주년을 맞아 선교 사역 후원을 위한 찬양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6월 27일 안양 평촌교회(림형석 목사)에서 진행되는 콘서트는 후원 집회로 교역자 예배 사역팀인 A2J(단장 정대길 목사)를 비롯해, 개그우먼 이현주 집사, 찬양사역자 유효림 양과 오은 양, 문금숙 벧엘워십선교단이 출현한다.
이버 집회와 콘서트는 찬양을 사모하는 성도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한국교회 처음으로 www.zzimmission.com에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행사를 후원받고 있다.
2006년 캄보디아에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기 시작해 매년 캄보디아 프놈펜과 씨엠립, 바탐봉 등 5~7개 도시를 순회하며 찬양으로 현지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사역 10주년을 맞아 현지에서는 오는 10월 18~24일에 10주년 기념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10주년 찬양 콘서트를 마련한 이희석 선교사는 “캄보디아 사역 10주년이 한 순간에 지나간 느낌이지만 그동안 여러 선교사들과 찬양 사역자들이 뿌려 놓은 씨앗들이 열매를 맺어 각 지역마다 현지인들로 예배 사역팀이 세워지고, 부흥의 열기가 솟아나고 있음을 직접 느끼면서 이들과 함께 캄보디아 복음화를 위한 예배 사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도차이나협력센터는 캄보디아를 비롯해 태국 북부지역 소수민족과 라오스 미얀마 복음화를 위한 지역 개발 사업은 물론 한국어 교육, 컴퓨터 교시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070-4196-1588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