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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보험인나눔실천본부와 사회공헌 협약

‘엔젤플래너’ 보험설계사 통해 보험가입시 고객명으로 기부





보험인나눔실천본부(본부장 문태영, 보나본)엔젤플래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기부 문화를 창출했다.

보험설계사로 구성된 보나본의 엔젤플래너 캠페인은 기존의 수익의 일부가 설계사의 이름으로 기부됐던 것과 달리 캠페인을 통해 보험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에 기부,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공인 연계 캠페인이다.

보나본 문태영 본부장은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싶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밀알복지재단과의 함께 전국의 보험 설계사들이 참여하는 날까지 힘을 모아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보나본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까지도 돌아보게 하는 새로운 기부문화에 큰 획을 만들어 냈다.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준 보나본에 감사하며 앞으로 작은 분야라도 우리 모든 국민들이 함께 기부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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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