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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순종하는 여성리더들

전여회, 2013년 신년감사예배 드려

 

침례교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정옥, 총무 백순실)는 지난 18일 개포동 여선교회관 5층에서 100여명의 전여회회원들이 참석 한 가운데 부르심에 순종하는 거룩한 삶”(벧전1:15~16)이라는 2013년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정옥 회장(영등포)의 사회로 시작해 김정옥 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임순분 제1부회장의 신년 감사기도, 침례교여성선교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있고 여선교회 사명”(8:1~3)이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가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고흥식 목사는 말씀을 통해 여성이 한나라의 리더가 된 이 시점에 여성들의 능력리 필요하다성경에서 나온 위대한 여성들의 믿음은 든든한 믿음을 갖을 수 있는 체험적인 신앙과 은혜를 아는 신앙에서 나왔다. 우리는 교회에서 큰일을 하는 여성리더들은 이 같은 신앙을 가지고 가정적, 교회적, 전여회에서도 큰일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조현순 재무의 헌금기도, 기침 총무 조원희 목사의 격려사가 있고 백순실 총무의 주제 해설 및 광고가 있었다.

 

백순실 총무는 이번 주제에 대해 이시대의 크리스챤들이 모든모양의 죄는 버리라고 했던 성경말씀을 순종치 않고 그저 시대의 흐름속에 있는 죄에 파묻혀 지내고있다하나님의 거룩하신 형상을 닮은 우리는 이시대 속에서 거룩함을 회복해야 한다. 성도의 부르심은 거룩이고 거룩은 성도의 능력이며 강력한 전도의 무기이기 때문이다라고 이번 주제를 세우게 된 목적을 밝혔다.

 

이어 총회장 고흥식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한편, 전여회는 오는 128~29일 지방임원 세미나를 가지고 지난 114~16일 루비휫 어린이 미션캠프를 열고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한 일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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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