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기독교방송(CBS, 사장 이재천)이 2013년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공의와 사랑을 사회에 전하고 교계를 섬기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선보인다.
CBS는 2013년 “사랑이 세상을 바꿉니다”란 캠페인을 통해 사회와 교회에 사랑을 나누게 된다. CBSTV는 “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와 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하고 해외 아동 결연을 위한 정기 후원 방송도 진행한다. 또한 해외 선교사의 사역을 알리고 후원하는데 역점을 두고 국제기아대책기구와 공동으로 “더 미션(The Mission)”을 방송한다.
이와 함께 CBS는 교계를 대상으로 각종 캠페인과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CBS는 한국교회와 함께 ‘신천지 OUT’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신천지 측과 법정 소송 중에 있지만 CBS는 이에 굴하지 않고 신천지의 사회적 악영향을 보도하고 각 지역본부와 연계해 신천지 척결 컨퍼런스를 열 계획인다.
이와 함께 그동안 중단됐던 한민족선교협의회를 재건, 북한에 기독교방송 설립을 위한 기금 조성과 대북 지원 및 교류, 동북아 지역의 한민족 일체감 형성 등의 사업을 펼쳐 나간다. 한편, CBS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에 주관방송사로 참여, 주요 행사를 TV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CBS 이재천 사장은 “그동안 CBS가 한국교회에 여러 기여을 했지만 올해에는 사랑과 희망, 정의와 평화의 기독교정신, 기독교가치를 바탕으로 국민의 화합과 통합을 이루는데 앞장 설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추구하는 바른 세상,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CBS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