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76쪽 / 14,000원
서로가 진리라 우기며 쏟아져 나오는 메시지들 사이에서 당신은 무엇을 마실 것인가? 우리의 갈증을 풀 수 있는 것은 술이나 탄산음료가 아니다. 오직 ‘생수’만이 해갈의 기쁨을 선사한다. 우리를 새롭게 하는 것은 화장품이나 보약이 아니다. 오직 예수님의 말씀만이 영혼을 새롭게 한다.
잘 나가던 한 언론인이 주님을 만나 목사가 된 후 발견한 것은 성도들의 진리를 향한 갈증이었다. 예수님을 사랑하기에 교회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성도. 이미 가나안 성도가 되어 교회와 세상 사이에서 서성거리는 성도들. 이들을 생각하며 SNS에 짧은 글을 시작한 저자는 2만여명의 팔로워가 이 말씀을 접하고 해갈의 기쁨을 누렸다. 이 책은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나 SNS에서 SNS로 퍼 나르던 주옥같은 저자의 묵상 글을 모았다.
‘생명의 삶’을 기반으로 한 저자의 묵상은 종일 눈과 귀를 피곤하게 하던 수많은 메시지 틈새에서 빛이 되어 잠든 영혼을 깨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