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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부흥에 이바지 하는 연합회 되길”

경인지역연합회(인천,부천), 제5차 정기총회 가져

신임연합회장에 이현재 목사 선출

 

경인지역연합회(회장 이기철 목사, 사무총장 이현수 목사)는 새로운 해를 맞아 지난 117일 인천남부교회(이현재 목사)에서 신임회장과 신임원을 선출하고 경인지역연합회의 연합과 부흥을 도모하는 2013년을 기대하며 제5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연합회장 이기철 목사(찬양)의 사회로 시작해 김명렬 목사(인천방주)가 대표기도하고 경인지방회장 김창인 목사(예함)가 성경 봉독 한 후 침례교 증경총회장 한규동 목사(남문)세상사는 비결”(4:10~13)이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한규동 목사는 말씀을 통해 내가 있는 자리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대형교회를 부러워하면 안된다. 우리는 우리가 있는목회 현장에서 주어진 책임을 잘 감당해야한다그럴러면 첫째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이 충만해야 하고 둘째 기도를 열심히 해야하며 셋째 충성할 수 있는 일거리가 있다는 것에 행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부천지방회장 정성민 목사(온예찬)의 헌금기도가 있고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총회장 임헌승 목사의 축사, 2대 연합회장 박상철 목사(인천효성)의 권면사, 3대 연합회장 이종형 목사(심천)의 격려사가 있었다. 그 후 연합회 사무총장 이현수 목사가 광고하고 연합회장 이기철 목사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연합회장 이기철 목사의 개회사로 시작해 인천지방회장 김철기 목사(새성)의 기도, 연합회 서기 곽두희 목사(인천제일)의 회원점명 후 개회선언을 했다. 이어 회숙채택, 전회의록 낭독, 각 부 사엄보고, 규약 수개정이 있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신임회장에는 이현재 목사가 만장일치로 선출됐고 신임회장을 비롯해 신임사무총장에는 허철 목사(선교),

 

서기 정성민 목사(온예찬), 재무 박장용 목사(성산), 전도부장 문한기 목사(기쁜), 선교부장 이종대 목사(사도행전), 교육부장 이창재 목사, 사회부장 박홍천 목사, 체육부장 김병주 목사, 감사 김명렬 목사가 선임됐다. 그 뒤 신·구임원을 교체하고 신사건토의 및 기타 통의, 광고, 공로패 및 축하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고 제물포지방회장 강도우 목사(대원)의 폐회기도 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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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