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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턴업운동 위한 한교연-기아대책 업무협약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교연)과 국제한국구호기구 기아대책(이사장 손봉호 장로)간의 업무협약식이 지난 523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중강당에서 열려 한국교회 위상회복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턴업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실추된 한국교회의 위상 회복을 목표로 한국교회연합 제5회 총회에서 결의된 한국교회 턴업운동은 그간 한교연 회원교단과 교회를 중심으로 모금운동이 진행돼 오다 기아대책과 손잡고 사회적 책임을 위한 사회 실천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게 된 것이다.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는 한국교회 턴업을 위한 한국교회와 기아대책간의 업무협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턴업운동은 한국교회 갱신과 사회문제 및 봉사를 위한 기도협력운동으로 성도들의 성경말씀에 따른 올바른 삶의 변화를 위한 운동일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생명 존중, 가정회복 및 사회통합, 빈곤, 폭력예방 등 한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후원운동이라고 강조하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이 같은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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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