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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무가 사랑의 도시락을 쏜다”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에 기부


연예인 정준하 씨와 힙합가수 지코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사랑의 도시락을 후원했다. 기대 속에 첫 선을 보이는 SBS 파일럿 예능 스타꿀방대첩 좋아요는 스타들이 직접 PD가 돼 기획한 영상을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공개해 추천수가 높을수록 기부금을 많이 가져가 자신이 원하는 곳에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준하는 식신’, ‘정총무라는 별명에 걸맞게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 혼밥족을 위한 대국민 몰래카메라를 기획했다. 힙합 대세 지코의 지원 사격 하에 혼밥족을 찾아 나선 이들은 감동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네티즌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정준하의 혼밥족몰래카메라 영상이 받은 좋아요 수만큼 모인 기부금은 그 취지에 맞게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에 후원될 예정이다.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은 현실적인 여건으로 식사를 거르거나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는 결식아동, 장애인, 독거노인에게 매일 영양소를 고루 담은 따뜻한 도시락 한 끼를 배달하는 사업이다 . 한편, 월드비전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1(서울, 고양, 인천, 성남, 정선, 동해, 제천, 대전, 정읍, 광주, 부산) 지역의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통해 결식아동, 장애인, 독거노인에게 매일 2,055개의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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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