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지난 5월 20일 업무협약식을 열고 목포시(시장 박홍률),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양측은 △기독교 성지 등 관광자원 발굴 및 관광 상품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관광자원의 문화 상품화 기획 등 기타 관련 사업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CTS 김관상 사장은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에게 문화적인 환경과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하는 소중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며 “기독교인들이 여행을 즐기면서 예수님을 묵상하는 귀한 여정을 만드는 귀한 기독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동역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목포시 박홍률 시장은 “목포시는 호남지역의 기독교중심지라고 할 수 있을만큼 기독유적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며 “CTS와 협력하는 계기를 통해 목포시 내 기독교 성지를 관광화 하여 많은 국민들이 순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인천이라는 도시가 가지는 가치를 활용하여 대중들에게 복음을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좋은 성과를 통해 선진 기독교문화를 지닌 지역으로 성장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