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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유엔 NGO 컨퍼런스서 여아교육지원 워크숍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지난 530일부터 2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제66차 유엔 NGO 컨퍼런스에서 여아 교육 지원-세계시민교육과 아동 참여를 통한 교육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유엔 NGO 컨퍼런스는 세계시민교육-유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이행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전 세계 NGO, 대학, 국제기구 전문가 등 국내외 인사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시민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선언문 형태로 작성하는 중요한 자리다.

굿네이버스는 컨퍼런스 둘째 날인 531, 성하은 굿네이버스 제네바국제협력사무소 대표를 좌장으로 여아 교육 지원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말라위 지부는 조혼으로 인해 임신을 하거나 2차 성징을 겪으면서 월경으로 인해 정규 교육에서 소외 받는 13~18살 여학생들에게 여성 인권 교육 및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컨퍼런스 셋째 날에는 아프리카 교육 지원을 통한 빈곤 완화를 주제로 진행하는 워크숍에서 모하메트 살루(Mohamet Salou) 굿네이버스 니제르 지부 현지 직원이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니제르 지부에서 진행한 콜로조고노 희망마을내용을 전했으며 마을 내 학교를 지원하면 주민들의 식수 및 식량난 해결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 내용을 발표했다.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3일 동안 굿네이버스는 세계시민교육아프리카 희망학교 VR’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안내 받거나 VR을 통해 아프리카 최빈국인 말라위에 건축된 희망학교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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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