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신대원 입시에서 MMPI 심리검사를 실시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신대 신대원 관계자는 신학대 입시에서 심리검사를 전면 시행해야 한다는 뉴스파워 기사를 보고 29일 오후 메일로 이같은 사실을 알려왔다.
이 관계자는“우리 신대원은 신학생들의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수 있음을 발견했다.”며 “총신대 신대원은 신학생들의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발견하고, 교수회의 결의로 2015학번 전원에 대해서 작년 2학기에 MMPI 검사를 실시한 적이 있으며, 금년 응시생 전원에게 필기고사와 함께 MMPI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 면접에 활욯했다.”밝혔다.
총신대 신대원이 입시 때 심리검사를 실시하기 시작함에 따라 다른 신학대들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을 기대가 된다.
/제휴=뉴스파워 정원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