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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민주평통 종교복지위원회 업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는 지난 68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이수구, 종교복지위)와 대북?통일 정책 건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및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북-통일 정책 현안 북한의 종교자유와 인권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 및 남북교류 지원 국민-청소년 통일 교육을 비롯한 국민들의 통일의식 고취 기타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에 양 기관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통일은 기독교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독제목 중에 하나이다.

과거 평양이 동양의 예루살렘으로 불릴 정도로 큰 부흥이 있었다교계가 한 마음이 되어 이를 위해 기도하고 남북 간의 대화나 협력할 수 있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동 이수구 위원장은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때가 종교계가 나서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전 세계를 다니면서 대한민국 기독교에서 진행 중인 인도적 지원 및 복지 활동을 경험했다. 기독교가 남북 교류에도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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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