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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 알콜 프리데이 캠페인

알코올의 폐해를 알리고 중독된 사람들 돕기 위해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68,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알코올 프리 데이(Alcohol free day)’ 캠페인을 가졌다. 구세군이 활동하는 127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알코올의 폐해를 알리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과 대책을 마련해 중독자들을 돕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음주의 피해자인 아동 및 청소년 그리고 가정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구세군이 사회 운동으로 전개하는 3월의 건강생활(절제)캠페인에 이어 실천적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캠페인이다. 중독자들을 돕는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구세군은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 중독 이슈에 대해 생각해보고, 함께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68일을 알코올 프리 데이로 정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 제휴=뉴스파워 김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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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