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과 코레일 가평관리역(역장 방윤정)은 지난 6월 16일 장애인가족 120명을 초청해 남이섬을 관광하는 “2016년 희망풍차 해피트레인 “함께가요 남이섬 iTX-청춘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코레일 가평관리역과 밀알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밀알복지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평소 야외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장애인가족들은 iTX-청춘열차를 타고 청량리역에서 가평역까지 이동, 버스와 배를 타고 남이섬에 도착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 날 코레일 가평관리역은 장애인가족의 나들이를 위해 임시열차를 운행했으며 남이섬 입장료와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