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회(회장 허정방 목사)는 지난 6월 26일 울산국제교회(김아젤 목사)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전도부장 김남형 목사(샘솟는)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최원수 목사(사계절)의 기도에 이어 사회자가 성경봉독을 했다. 지방회장인 허정방 목사가 요한복음 12:24~25의 본문으로 “꿈꾸는 씨앗”이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김도영 목사(울산)가 축사를 맡았고, 지방회 총무 문경도 목사(온누리)가 헌금기도 후 담임목사 부부가 사역했던 교회에서 특송으로 축하했다. 김아젤 목사 부부와 가족이 감사인사를 드렸고 합심기도 후에 최무룡 목사(목양)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아젤 목사는 미얀마에서 태어나 침례교 신앙가정에서 자라났고 필리핀 신학대학교 석사과정(M.Div)과 아시아침례신학대학원 박사과정(Th.D)을 수학했고 2012년 귀화했다. 울산국제교회는 다른 국적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연합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며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다양한 소명에 부르심을 입은 공동체를 세우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그는 영어예배와 영어성경공부에 사역을 집중하면서 미얀마 단기선교를 계획하고 그에 따라 필요한 언어나 미얀마 문화를 강의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가족으로는 사모와 1남 1녀가 있다.
/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