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교회(오준화 목사)는 오는 7월 25~27일 한신대학교에서 2016 여름 멘토링캠프/디아스포라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청년들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유학생들과 선교사 자녀들, 국내에 있는 외국인들을 초청해 선교적 사명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한다.
주간에는 주로 의료, 교육, CEO, 선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멘토들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며 저녁에는 말씀 집회를 통해 영적인 부분을 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캠프에는 오준화 목사(월드미션)를 비롯해 이정호 목사(의사), 허주선 교수(의사), 강훈 목사(PD), 이승훈 목사(찬양), 박선후 CEO(If Design), 피터 잭슨 교수(케냐), 정유철 선교사(우간다), 최현선 선교사(인도) 등이 멘토로 나설 예정이다.
오준화 목사는 “이번 캠프는 현지 선교사들과 외국인 목회자와 사역자들이 대거 멘토로 참여한다. 그만큼 세상을 보다 넓게 보는 안목을 키우며 글로벌 시대에 선교적 사명을 품는 젊은이들이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리라 믿는다”며 “다년간 아프리카와 인도 등지에서 여러 집회를 인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한 은혜의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대상은 중고등부, 청년 대학생, 유학생, 목회자 자녀, 선교사 자녀 등이며 일반 성도가 참여가 가능하다. 등록비는 6만5000원이다.
문의) (070) 7788-8281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