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지난 8월 8~9일 포항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대안학교 교사역량강화를 위한 교사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대안학교와의 연계 강화 및 대안학교 교사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인성·창의성 교육 △대안학교의 발전 방안 △대입전형 안내 등 대안학교 교육에 대해 같이 고민하며 발전방향을 전국 47개 대안학교 교사 80여 명과 함께했다.
특별히, 대안학교 교사의 정체성과 비전, 리더십과 통일 교육 등 대안학교 교사역량 강화를 위한 주제특강으로 CTS 이민우 부회장이 “리더십: 확신과 대처”, 한동대 장순흥 총장이 “성경 교육과 인성, 창의성 교육” 등 리더십 특강을 진행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한국교회 대안학교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교사의 역량강화는 물론, 말씀에 기초한 올바른 다음세대를 양육하는 귀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CTS는 앞으로도 다음세대를 세우는 섬김과 나눔의 사역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사 21주년을 맞는 CTS는 최근 “한국교회 전략 세미나”를 비롯해 “영유아가 나라의 미래다 캠페인”, “영유아 프로그램 제작”,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 출범”, “CTS 제휴 어린이집 개원”, “C-Kids스쿨 출범”, “CTS 영어캠프”, “기독대안학교 설립” 등 교회의 절반 이상이 주일학교가 없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한국교회의 부흥과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에 역점을 두고 저출산 극복과 영유아 보육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최치영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