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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존중 강연 나서

“이웃의 생명까지도 사랑하는 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장기기증)는 지난 920일 서울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에서 생명존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 학교폭력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생면존중의 가치를 알리자는 취지로 이뤄진 것이다. 특히 해성국제컨벤션고는 2010년 장기기증과 인연을 맺은 뒤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생명존중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자살을 중심으로 친구와 이웃의 생명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교육했다. 또한 장기기증 유가족 2명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장기기증의 뜻과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장기기증본부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장기기증 이야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에 대해 가슴깊이 새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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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