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제100회 총회장을 역임한 박무용 목사(대구 황금교회)와 제101회 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총회장 판공비 전액을 총회 내 농어촌교회 자녀교육비로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선규 목사는 취임사에서 "제가 GMS 4대 이사장을 했는데 판공비 전체를 다시 드렸다."면서 "총회장 판공비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으나 총회 자립교회자립위원회 농어촌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으로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무용 목사도 "총회장 판공비 3360만원을 미자립교회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도록 자립교회위원회에 수표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총대들은 큰 박수로 호응했다.
예장합동 총회임원회 판공비는 1억 3천여 만원으로 그 가운데 3360만원이 총회장 판공비다.
/ 제휴=뉴스파워 김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