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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난민 아동 권리 ‘촉구’

한국, 미국 등 5개국서 공동 퍼포먼스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지난 91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난민 및 시리아 내 실향민에 대한 정부와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퍼포먼스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아일랜드, 뉴질랜드 월드비전에서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91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난민 정상회의를 맞아 난민과 실향민 아동에 대한 적절한 지원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월드비전은 유엔 난민 정상회의조차도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난민 및 시리아 내 실향민에 대한 정부와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전세계 6500만 명의 강제 이주민 중 절반인 3200만 명이 아이들이며 또 분쟁 및 재난을 피해 자신의 국적구 내에서 거주지를 떠나 대피한 국내 실향민은 4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월드비전 측은 추산하고 있다. 특히 시리아에만 660만 명의 국내 실향민이 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은 2011년부터 시리아와 요르단, 레바논, 이라크 내 약 237만 명의 시리아 난민과 국내 실향민을 대상으로 식량 지원과 식수위생, 구호물자 지원부터 난민 캠프 운영까지 긴급 구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제공=월드비전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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