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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힐링은 하나님으로부터”

O Hallelujah!(오 할렐루야!) - 유지연

휫셔뮤직12,000

 

2012년의 화두로 떠오르고 2013년을 관통할 단어를 하나 꼽으라면 힐링(healing)이 될 것 같다. 이 시대를 살면서 상처없는 삶을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그 상처에서 자신을 치유해 줄 돌봄을 찾고 있다. 먹는 것에서, 보는 것에서, 듣는 것에서 자신을 치유해 줄 무언가를 찾아 헤매고 있지만 진리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성경속 인물들도 오늘의 현대인들처럼 상처를 받았는데 그들이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에는 모두 한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삶을 치유하시는 하나님이 계셨다는 것이다. 여기 그런 하나님의 위로,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전해주는 앨범이 있다.

 

국내 최고의 TOP클래스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유지연의 오 할렐루야이 앨범에는 총 4곡의 노래와 7곡의 연주 총 11곡이 담겨있다. 아티스트 유지연의 예배자로서의 마음을 담고 있는 앨범으로 그 사랑’, ‘부흥’, ‘내 구주 에수님등 예배곡들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생각이 나열되어 있다.

 

그가 살아오면서 묵상한 말씀, 삶에서 체험한 하나님 그리고 믿음의 경륜까지 더해져 그의 연주와 노래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함께 치유하심까지 담겨있다. 화려한 연주로 귀를 끌진 않지만 편안하고 위로를 주는 연주로 마음에 평안이 찾아 올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이 음반은 다른 앨범들과 다르게 연주곡와 노래를 따로 모아두는 것이 아니라 섞어놓아 하나의 이야기가 그려지도록 하고 있다. 허나 이 이야기는 결코 하나의 정형화되고 고정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어느누구에게든지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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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