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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 북한어린이 겨울나기 캠페인 진행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북한 수해지역은 이미 꽁꽁 얼어붙은 땅위로 눈이 뒤덮였으며 칼바람까지 불어 닥치고 있다. 여전히 수해복구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추위를 버텨내야 하는 북한 아이들의 겨울나기는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매년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캠페인을 통해 북한 어린이들에게 방한용품과 영양식품을 지원해 온 샘복지재단은 올해도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방한용품과 영양식품을 보낼 계획이며, 특별히 수해지역 어린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샘복지재단은 지난 10월 수해지역돕기 긴급모금을 통해서 1차로 식품을 전달하였으며, 2차로 정수기, 난방텐트 등을 지원하는 중에 있다. 샘복지재단 박세록 총재는 겨울이야말로 배고픔과 질병, 추위에 맞서 힘겹게 자신의 생명을 지켜내고 있는 북한의 어려운 동포들을 생각해야 할 시간이며 , 특히 영유아들과 임산부들을 기억해야 할 시간이다. 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도움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북한꼬마, 사랑을 입다캠페인 모금기간은 11215일까지, 2차는 2017115일까지 나눠 진행하며 샘복지재단 국제본부를 통해서 수해지역의 북한꼬마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 교회는 전화나 홈페이지(www.samcare.org)에서 문의와 후원참여를 할 수 있다.

문의 (02) 521-7306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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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