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이종승 목사)는 지난 11월 27일 서울광장에서 ‘2016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개최하고, 서울광장에 설치된 대형 성탄트리의 불을 밝혔다.
매년 서울시청 앞 광장을 밝게 비추는 ‘2016 대한민국 성탄축제’는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함께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교회연합회 전 회장 양병희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하임호센 주한 이스라엘대사 등 정관계인사와 CTS공동대표이사 채영남 목사, CTS 이민우 부회장, CTS 김관상 사장, 예장대신 장종현 직전 총회장, 예장대신 이종승 총회장, 조일래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백남선 한국장로교총연합회 회장 등 교계인사 그리고 장혜진 리우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모범택시운전사, 새터민, 다문화 가정, 군인, 소방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대표 등이 점등인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무대는 예장대신 소속 10개 교회에서 100명씩 참가한 1000명의 연합성가대와 새중앙교회 어린이합창단이 서울광장에 모인 3,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기쁜 성탄을 축하하는 합창 무대를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CTS 이민우 부회장은 “이번 대한민국 성탄축제의 성공적인 준비와 개최를 통해 온 누리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확산되길 바라며, 어려움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빛이 치유와 회복이 되는 아름다운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 고 말했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 8일까지 44일간 불을 밝힐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