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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심리정서지원사업 컨퍼런스

국제구호개발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1124일 굿네이버스회관 강당(영등포구 소재)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실천과 대안 모색을 주제로 2016년 심리정서지원사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실천과 대안 모색(아이들의 마음을 만나다)’을 주제로 아동과 가족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년간 굿네이버스가 지역 사회와 협력해 온 발자취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기조 강연은 서울대 이봉주 교수(사회복지학)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전달 체계에 대한 진단과 대한 모색이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주제별 발표에서는 굿네이버스 이혜경 심리정서사업팀장이 개소 5년차를 맞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의 사업과 사례를 전했다. 이후 지역사회 협력 사례와 굿네이버스 심리정서지원사업 파트너인 GS칼텍스의 마음톡톡 프로젝트 사업 모델 발표, 김선희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교수의 표현예술치료를 통한 아이들의 변화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주제별 발표 후에는 최명민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정신건강증진센터 보건전문가와 교육청 관계자, 현직 초등학교 교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실무자들이 토론을 진행했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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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