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회장 진영식 목사)는 지난 1월 20~21일 부산에서 임원 부부 세미나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직전 회장인 지통양 목사를 비롯해 임원 부부 30여 명이 참석을 했으며, 부산지역 교회와 침례병원(병원장 이준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학대학원 동문회는 그간 임원들의 회비 모금을 통해 신학대학원 후학을 위한 장학금, 어려운 교회 돕기, 기관 후원, 동문선교사 후원 및 자녀 장학금 지급, 동문대회, 체육대회 등을 통해 동역자들을 도우며, 협력하고 위로하는 사역을 꾸준히 했다.
이번 임원 부부 세미나에서는 그간의 목회현장에서의 1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2013년을 맞이하고자 심기일전의 시간을 가졌다. 침례병원을 방문한 일행은 이준상 병원장의 안내로 침례병원의 태동부터 미국 선교사 후원 등의 역사와 현재 침례병원 상황들을 듣고 함께 중보하며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
이번 임원세미나를 통해 부산지역의 침례교 목회자와의 교류를 가졌으면 앞으로 서로 협력하며 덕을 세워나가는 귀한 단체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신학대학원 동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2013년 9월 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