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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신대 신학대학원 동문회, 임원 부부 세미나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회장 진영식 목사)는 지난 120~21일 부산에서 임원 부부 세미나 및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직전 회장인 지통양 목사를 비롯해 임원 부부 30여 명이 참석을 했으며, 부산지역 교회와 침례병원(병원장 이준상)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학대학원 동문회는 그간 임원들의 회비 모금을 통해 신학대학원 후학을 위한 장학금, 어려운 교회 돕기, 기관 후원, 동문선교사 후원 및 자녀 장학금 지급, 동문대회, 체육대회 등을 통해 동역자들을 도우며, 협력하고 위로하는 사역을 꾸준히 했다.

 

이번 임원 부부 세미나에서는 그간의 목회현장에서의 1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2013년을 맞이하고자 심기일전의 시간을 가졌다. 침례병원을 방문한 일행은 이준상 병원장의 안내로 침례병원의 태동부터 미국 선교사 후원 등의 역사와 현재 침례병원 상황들을 듣고 함께 중보하며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

 

이번 임원세미나를 통해 부산지역의 침례교 목회자와의 교류를 가졌으면 앞으로 서로 협력하며 덕을 세워나가는 귀한 단체로 거듭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신학대학원 동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천안 상록 리조트에서 20139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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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