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12월 7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여성회(회장 이옥희)가 연말을 맞아 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여성회는 지난 2013년부터 ‘불우이웃돕기 송년회’에서 모금된 기금을 본부에 후원해 올해까지 총 1,200만 원의 후원금을 본부에 전달했다. 장기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본부와 상호 협력해온 여성회는 앞으로도 장기부전 환우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여성회는 주택관리사 자격을 가지고 서울시에 근무하는 여성 관리사무소장들의 모임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특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여성회 이옥희 회장은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나누고자 여성회 회원들에게 장기부전 환우들의 사연을 전하기 시작했다”며 “덕분에 장기기증의 취지에 공감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 최치영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