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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출판협회, 요단‘믿음과 문화의 대화’ 청소년부문(국외) 최우수상 선정

 

 

교회진흥원(원장 안병창 목사) 요단출판사가 최근 출간한 믿음과 문화의 대화’(켈리 먼로 컬버그, 라엘 에링턴 지음 | 전성현 옮김)이 청소년 부분(국외) 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회장 김승태)가 제29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을 발표하고 지난 221일 정기총회에서 시상했다.

 

요단출판사는 청소년부분(국외) 최우수상을 비롯해, ‘뉴 패러다임 시대의 11가지 교회 모델’(엘머 타운즈, 에드 스태저, 워렌 버드 지음 | 이대숙 옮김)이 국외 목회자료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번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에는 신학을 비롯해, 목회, 어린이, 청소년, 신앙일반 등으로 나눠 약 2개월간의 심가를 거쳐 최종 선발했으며 홍성사를 비롯해, 아가페, 국제제자훈련원, 토기장이, 규장, IVP, 생명의 말씀사 등 선정됐다.

 

교회진흥원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양질의 도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한국교회와 교단에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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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