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기독교복음방송(김명전 대표이사, 굿티비)과 사단법인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안상수 회장, KEVDA)는 지난 2월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100만 일자리 창출과 전기이륜 복음카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VDA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 체계에서 나타나는 각종 소음 공해 및 미세번지 유발, 고용의 불안정성, 사고 발생 시 미온적인 처리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5년 9월 발족했다.
KEVDA는 기존 배달 오토바이를 전기이륜차로 대체하고, 배달종사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환경문화 혁신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친환경 청정도시 가꾸기 △미세먼지제거 △소음공해 방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협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안상수 회장은 계산중앙교회 권사이며, 현역 국회의원(자유한국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기이륜 복음전도카’는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전기차로, 하루 약 200원의 전기 충전만으로 지역을 돌아다니며 손쉽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어 차세대 전도매채로 각광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음통일선교사역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전기이륜 복음전도카’를 이용한 새로운 전도 모델을 제시해 이를 한국교회에 보급할 예정이다.
/ 이송우 부장